2024-04-27 06:03 (토)
경남농협, 창녕군 마늘 수확
경남농협, 창녕군 마늘 수확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6.03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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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석 경남농협 부본부장, 이명흔 부곡농협 조합장이 창녕군 부곡면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0여명 임직원 일손돕기

연간 7만8천명 지원 예정

 경남농협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창녕군 부곡면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남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김종한 농협창녕군지부장, 이명흔 부곡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의 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경남농협은 지난 4월 전국동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농철 집중 일손돕기를 진행 중이며, 전 계통사무소 임직원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와 같이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하명곤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내에는 19만여명의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기업체, 학교, 봉사단체 등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협은 올 한해에도 농촌인력중개 4만 5천명,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 1만 명,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5천명,대학생 등 자원봉사 1만 8천명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연간 7만 8천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 영농지원과 농업재해 예방 등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영농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연중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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