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사망 원인 조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30분께 통영시 욕지도 덕동해수욕장 방파제 앞 해상에서 변사자 1구를 인양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 30분께 인근 낚시객이 변사자를 발견해 112 경유 통영해경으로 신고했으며, 신고를 접수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통영파출소(욕지출장소), 민간어선 1척을 동원해 오후 4시 40분께 인양했다.
변사자 A씨는 창원시 합포구 거주하는 44세 남성으로 지난달 27일 오전 여객선을 이용 입도 후 변사자로 발견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숨진 A씨와 관련해 주변 관계자 및 당일 행적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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