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1:21 (금)
경남신보 창립 22주년
경남신보 창립 22주년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6.04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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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종합지원기관 발돋움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인수ㆍ이하 경남신보)이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6년 6월 5일 설립된 경남신보는 지난 22년 동안 신용보증을 통해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지원해 현재까지 33만여 건, 6조 5천억 원의 보증지원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올 한해에도 5만 1천200건, 1조 원의 신용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조선업 등 지역산업 구조조정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경남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구조조정업종 지원 특례보증을 적극 공급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보장에 따른 경영애로기업 특례보증도 함께 시행 중에 있다.

 경남신보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소상공인 종합지원기관으로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하기 위해 창업교육, 경영컨설팅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수행 중에 있으며, 지난달 금융소외계층의 회생지원을 돕기 위해 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김인수 이사장 직무대행은 “고객 참여의 열린경영으로 재단이 비전인 ‘신뢰받는 서민정책금액기관, 앞서가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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