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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신가야밀면' 부산3대밀면맛집으로 센텀시티역 근처에 위치
센텀'신가야밀면' 부산3대밀면맛집으로 센텀시티역 근처에 위치
  • 김백 기자
  • 승인 2018.06.07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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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국내 1박2일 여행 장소로 손꼽히고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여름의 휴양지, 대한민국 제 2의 도시이다.

부산 센텀시티는 해운대와 광안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단일 쇼핑상권으로 세계최대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과 요트경기장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으며, 영화의 전당과 아시아 최고 전시컨벤션 허브로 자리잡은 벡스코가 있어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부산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필수로 검색하는것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산의 먹거리. 그 중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대표적인 향토음식 부산 밀면과 돼지국밥은 부산 명물로 자리잡아 부산여행필수코스가 되었다.

밀면은 지난 1950년 6•25전쟁 전후로 등장하여 피난 음식이라 불리어 왔다. 전쟁을 피해 부산에 몰려든 피난민들이 배고픔을 이겨내고자 메밀 대신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로 밀면을 만들어 먹은 것에서 유래되어 지금은 부산의 소울푸드가 됐다.

그렇다면, 진정한 부산의 소울푸드를 맛볼 수 있는곳은 어디일까? 바로, 부산 센텀시티 맛집 '신가야밀면'이 있다.

'식신로드2'에 센텀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신가야밀면'은 밀면, 돼지국밥, 순대국밥, 수육, 만두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곳의 돼지국밥은 돼지사골뼈와 8가지 한약재를 함께 넣고 육수를 내 돼지 잡내를 느낄 수 없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진하게 우러난 국물에 소면을 풀어 입맛을 돋군 뒤, 다진양념과 부추를 넣고 밥을 말아 먹는것을 추천한다. 담백한 국물에 감칠맛이 더해진 맛있는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또, 밀면은 기호에 따라 물밀면, 비빔밀면으로 선택해 먹을 수 있다. 물밀면은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와 찰진 면발이 조화를 이루어 뛰어난 맛을 나타낸다. 비빔밀면은 특유의 매운 맛이 일품으로 새콤달콤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자랑해 3대 부산 밀면 맛집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내일(8일)부터 오는 17일까지는 '2018부산국제모터쇼'가 진행되면서 벌써부터 많은 국내여행객을 넘어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고있다.

'센텀신가야밀면'은 좌식 테이블 7개, 입식 테이블 15개 완비, 회식 및 각종 단체 모임, 단체 여행객을 수용하기에 적합한 실내규모를 갖추고 있어 국제모터쇼를 즐기는 이들이 부담없이 찾는 가성비 좋은 식도락의 즐거움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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