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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새마을회 모기 포충기 설치 봉사
밀양시새마을회 모기 포충기 설치 봉사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8.06.07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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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교동 새마을지도자가 7통 경로당에 모기 포충기를 설치하고 있다.

 밀양시새마을회(회장 김호근)는 지난달 10일부터 한달 간 읍ㆍ면ㆍ동별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회관, 경로당, 홀몸 어르신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모기 포충기 설치 봉사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밀양시새마을회는 서울바이오시스에서 기부받은 파세코 모기 포충기 32대를 읍ㆍ면ㆍ동별로 2대씩 배부해 여름철 극성인 모기 퇴치에 나선다.

 모기 포충기는 말라리아와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해충 방제기기로 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 램프로 모기 등을 유인ㆍ포획한 후 분쇄시켜, 화학적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충기는 환경오염은 최소화하면서 밤새 위생해충을 방제하는 저비용 고효율 방역방법으로 반경 50m 이내에 방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호근 회장은 “이번 모기 포충기 설치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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