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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화려한 막 올린다
2018년 06월 12일 (화)
어태희 기자 ijviewer@kndaily.com
   
▲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서부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 중 `재비마블`(위)과 `윤한 콘서트` 포스터.

개관기념 페스티벌 개최

뮤지컬ㆍ콘서트 등 공연


22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김해 서부의 문화를 꽃피울 김해서부문화센터의 시작이 화려한 페스티벌과 함께 오른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총 38일간 `개관기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문화센터 내 하늬홀에서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총 7편의 공연이 총 18회 상연된다.

 페스티벌의 첫 시작은 오는 22~24일 총 3일간 열리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다. 스페인의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는 괴짜 노인과 그의 시종인 산초의 유쾌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배우 오만석과 홍광호가 돈키호테 역할을 맡았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미운오리-너는 특별해`가 상연된다. 미운오리 캐리가 친구들처럼 특별해지기 위해 마음 마을에 있는 유령들을 물리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뮤지컬이다.

 다음 달 6일에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R&B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Zion.T)와 어반 팝 싱어송라이터 치즈(CHEEZE)의 합동 콘서트 `자이언티&치즈`가 이날 하늬홀에서 선보인다.

 다음 달 7일에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의 `로맨틱 콘서트`가 개최돼 감성 충만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다음 달 14일에는 55인조 아르츠오케스트라가 `하루키, 애니메이션 거장을 만나다`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풍성한 사운드로 일본 소설과 애니메이션의 두 거장의 감성을 담는다.

 다음 달 19일에는 9인조 남성국악그룹 재비가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마블` 국악 무대를 선사한다.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다음 달 27~29일 3일간 열리는 한국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다. 명성황후는 누적 공연 횟수 1천300회, 누적 관객 180만 명이 넘는 대형 작품으로 23주년을 맞아 한층 높은 연출과 역동적인 무대로 김해시민에게 찾아올 예정이다.

 김해서부문화센터 관계자는 "개관을 기념하는 무대인만큼 대형 작품 위주의 라인업을 구성했다"면서 "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개관기념페스티벌`의 공연들은 김해시민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자이언티&치즈 콘서트 제외)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www.wgcc.or.kr)과 전화(055-344-1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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