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20여명 ‘천사의 집’ 방문
환경정비ㆍ제초작업 등 나눔 실천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 나누美 가족봉사단’은 지난 9일 마암면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시설 내 환경정비, 옥수수밭 제초작업 등의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명지 학생(고성여중 1학년)은 “복지시설에 생활하시는 분들을 위해 땀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고 나니 기쁨이 배가 되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사의 집 관계자는 “시설을 이용 중인 장애인들에게 일손 부족으로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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