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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감 진보 14곳 석권
17개 시도 가운데
2018년 06월 14일 (목)
김명일 기자 mikim@kndaily.com
   
 

 13일 치러진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14곳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됐다.

 경남은 박종훈 현직 교육감이 사상 첫 진보교육감 재선에 성공 했다.


 14일 오전 개표 결과 진보 교육감 후보가 14곳을 차지했으며 보수 후보는 2곳(대구ㆍ경북), 중도 후보는 1곳(대전)에서 각각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직 교육감은 12명이 출마해 모두 당선됐다. 강원ㆍ전북의 경우 3선을 기록하게 됐다.

 경남에서는 박종훈 후보가 48.4%의 득표율로 2위 박성호 후보(23.8%)를 24.6%p 차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에서는 현 교육감인 진보 성향 조희연 후보가 앞섰다. 부산도 진보 성향의 현 교육감 김석준(47.8%) 후보가 당선됐다.

 현재 교육감 공석 상태인 인천은 진보 성향 도성훈(43.8%) 후보가 당선인이 됐다. 경기는 진보 진영 이재정(40.8%) 현 교육감이 재선에 성공했다.

 7명의 후보가 나온 울산에선 진보 성향 노옥희(35.6%) 후보가 당선됐다. 울산에서 배출된 첫 진보 교육감이다.

 충청권의 경우 진보 성향 현 교육감이 출마해 모두 당선됐다.

 충북 김병우(57.1%), 충남 김지철(44.1%), 세종 최교진(50.1%) 후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강원에선 진보 성향 민병희 현 교육감이 54.1%의 득표율로 자리를 지켰다.

 전북에선 현 교육감인 진보 성향 김승환(40.1%) 후보가, 전남에서도 진보 성향 장석웅(38.4%) 후보가 각각 1위로 나타났다.

 광주에선 진보 성향 장휘국(38.0%) 현 교육감이 승리했다. 제주에서도 현 교육감인 진보 성향 이석문(51.2%)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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