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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키덜트 시장, 3D프린트 BH3D조형학원 피규어·프라모델 취미 활용 취·창업 가능해
성장하는 키덜트 시장, 3D프린트 BH3D조형학원 피규어·프라모델 취미 활용 취·창업 가능해
  • 박양기 기자
  • 승인 2018.06.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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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Kid)와 어른(Adult)을 합친 단어인 키덜트는 최근 유통업계에서 주목하는 트렌드 중 하나다. 어른의 경제력을 가진 소비자가 어린이의 감수성을 갖고 취미활동을 즐기거나 피규어나 프라모델 등의 물건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으나 이제는 건강한 취미로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해당 시장의 성장은 해마다 가속화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상품이 생산되면서 문화산업은 물론, 제조나 유통 전반에 이르는 산업에서의 키덜트상품 영항력은 앞으로 더욱 무시할 수 없는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사진=BH3D아트토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키덜트 시장규모는 2015년 5000억대에서 현재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각종 페어 및 박람회가 개최되고 많은 수의 참가자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프리미엄 피규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내 전문 인력과 기술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곳에서 3D프린터 관련 수업을 개설하고 있는데, 인체조형 전문교육원 BH3D조형학원은 현재 3D프린터를 이용한 3D모델링, 피규어 제작의 전 과정에 대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 (사진=BH3D아트토이)

특히 BH3D조형학원의 캐릭터제작 양성과정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3D프린터활용분야 전문 커리큘럼이며,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배출 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업 비용의 일부를 국비지원 받을 수 있어 3D프린터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3D프린터 전문가에게 매 기수 조기 마감 되고 있다고 한다.

BH3D조형학원에서 진행하는 재직자를 위한 지브러시와 인체조형해부학 수업은 주말을 이용하여 자기계발하려는 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여 국비지원이 가능하며,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넘어 3D프린터에 관한 전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BH3D아트토이)

한편, BH3D조형학원은 2007년 설립된 3D프린팅 업계 최초의 전문 민간학원으로 조형, 3D스캐너를 활용한 3D모델링, 3D프린터로 출력하여 개발한 인체모형 교보재를 이용한 교육과 동시에 피규어 채색, 인형 의상 제작 및 구체관절인형 메이크업 과정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3D프린팅원리부터 전문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BH3D조형학원의 수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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