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관광전’ 참가

　산청군이 지난 14~1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군 대표 관광지인 동의보감촌 홍보에 전력했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주최, (주)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70여 개 국가와 50여 개국 지자체가 참여해 각국 관광, 여행, 문화 홍보와 정보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다.

　군은 ‘대한민국 웰니스 여행 1번지 동의보감촌’란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 군 대표 여행지 동의보감촌과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인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등을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했다.

　군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지리산의 각종 약재가 든 ‘약초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과 중국ㆍ영어 등 외국어로 제작된 관광안내 책자 등을 배부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