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1:58 (금)
산청군, 덕산버스정류장 신축 이전
산청군, 덕산버스정류장 신축 이전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6.19 20: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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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시천면 덕산버스정류장이 19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은 덕산버스정류산 준공식 모습.

군 남부지역 교통중심지 기대

 산청군 시천면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덕산버스정류장이 19일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버스정류장은 시설 노후, 주차공간 부족 등의 탓에 이용이 불편하고 교통 혼잡 지역에 있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신축ㆍ이전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군은 지난 2015년 타당성 용역과 2016년 주민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재 장소인 시천면 사리 726-29번지 일원을 이전 터로 확정,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했다.

 덕산버스정류장은 1천650㎡의 터에 건축면적 165㎡, 지상 1층 규모로 버스 승하차장, 대합실, 매표소, 편의점 등이 있으며 군 남부지역 교통중심지로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덕산버스정류장 신축으로 면 소재지 내 교통체증 해소, 사고위험 감소는 물론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 편의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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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2018-06-20 16:57:19
덕산버스정류장을 신축이전하면서
간이 정류장을 교통이 혼잡하고 노인교통사고가 빈발했던 덕산농협앞에 신설했는데 이곳에 교통사고가 자주발생할듯...간이 정류소는 덕산삼거리에 있는 동진할인마트 앞이 최적지라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