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6:51 (토)
‘털보’ 제임스 하든 NBA 최우수 뽑혀
‘털보’ 제임스 하든 NBA 최우수 뽑혀
  • 연합뉴스
  • 승인 2018.06.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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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식에 참석한 하든.

 ‘털보’ 제임스 하든(29ㆍ196㎝)이 미국프로농구(NBA)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하든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2017-2018시즌 NBA 시상식에서 MVP 후보에 함께 올랐던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를 제치고 MVP 영예를 안았다.

 휴스턴 로키츠 소속의 하든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30.4점에 8.8어시스트, 5.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휴스턴을 30개 구단 가운데 정규리그 최고 승률(65승 17패)로 이끌었다.

 휴스턴 선수가 MVP를 받은 것은 지난 1994년 하킴 올라주원 이후 올해 하든이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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