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전재근 이임
31대 서경민 취임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6일 각계 기관ㆍ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ㆍ31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제30대 전재근 회장이 이임하고 제31대 회장으로 서경민 씨가 취임해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2018~2019년 회기를 이끈다.
서경민 회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클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전재근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임 회장님의 의지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도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을 이끈 전재근 전 회장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자원봉사 등의 노고에 대해 상패를 전달했다.
양산중앙로타리클럽도 이ㆍ취임식을 기념해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TV를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로타리클럽은 지난 1988년 창립돼 현재 회원 60여 명이 활동 중이며,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지역대표 사회단체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