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근 부의장
남해군의회는 2일 오전 제225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8대 남해군의회 전반기 원구성에 나섰다.
이날 임시회에서 남해군의회는 전반기 의장으로 자유한국당 박종길 의원을, 부의장으로는 같은 당 소속 윤정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상임위원회는 자유한국당 정영란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 자유한국당 임태식 의원과 여동찬 의원이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박종길 의원은 “앞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제8대 의회가 역대 의회 중 최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와의 관계에서 견제와 동행이라는 기본원리로 항상 소통하고 고민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8대 남해군의회는 이날 오후 12시 10분부터 약 20분간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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