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Out, 유포 Stop, 클릭 Zero…’ 관계자 20여명 참여
　

남해군은 지난달 21일 남해읍 일원에서 ‘불법촬영 Out, 유포 Stop, 클릭 Zero 나는 보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인 디지털 성범죄 추방주간을 맞아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군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디지털 성범죄 피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 남해읍 주변 공공화장실에 불법촬영 금지 스티커와 방범 거울 붙이기,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