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팀 300여명 열띤 경기
우승 남해초ㆍ준우승 밀성초
2018 남해 보물섬컵 경남초등 축구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남해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지역의 유소년 초등축구부 13개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푸른 그라운드 위 열띤 화합의 꽃을 피웠다.
군 축구협회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팀들이 스포츠 휴양 관광도시 남해를 찾아 주셨다”며 “앞으로도 유ㆍ청소년들의 축구 저변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남해초 △준우승 밀성초(밀양) △공동 3위 덕산초(진해)ㆍ양산초 △최우수선수상 이재빈(남해초) △우수선수상 류건희(밀성초) △GK상 박준형(남해초) △득점상 송우진(양산초) △수비상 김충일(밀성초)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