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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창원시 산하기관장 모집 투명해야
2018년 07월 08일 (일)
경남매일 7618700@kndaily.com

 경남교육청과 창원시가 고위직 산하 기관장에 대한 공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현 감사관의 임기 만료에 따라 감사 업무의 전문성 신장과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개방형직위 감사관(3급 상당)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 창원시가 새 시장 취임을 전후로 공석인 고위직과 산하기관장을 속속 공개 모집하고 있다.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 취임을 일주일 앞둔 지난달 25일 임기제 공무원인 제2부시장(2급 대우), 서울사업소장(5급) 등 2개 직위에 대한 채용시험 공고를 냈다. 도교육청은 판사 및 검사, 변호사, 공인회계사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 공무원 등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해당하는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며, 외부 인사와 경력직 공무원 모두 응시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최초임용기간을 포함해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선발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8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결정해 9월 1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창원시의 경우 전임 제2부시장과 서울사업소장은 무소속으로 6ㆍ13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안상수 전 시장을 돕고자 지난 4∼5월 사퇴했다. 창원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원서를 접수받는다. 산하기관장 역시 빈자리를 중심으로 공모에 들어간다.


 창원문화재단은 9일 대표이사와 경영지원본부장 채용공고를 낸다. 전임 대표이사는 지방선거 전에 자리를 비우는 것이 도리라며 임기만료 5개월여를 남기고 지난 5월 31일 사직했다. 경영지원본부장은 안 전 시장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사직했다. 이처럼 지방자치단체 산하 임명직 기관장의 공모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도민과 시민의 근심거리도 커지고 있다. 이제 시작하는 제7기 지방자치단체장 출범을 도민과 창원시민들은 투명경영을 기대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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