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수학문화관은 수학 대중화를 위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수학문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경남수학문화관은 수학 대중화를 위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수학문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수학문화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실시하며 변화하는 수학교육의 소개， 수학교육에 대한 자녀 지도， 수학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7월 수학문화아카데미는 `음악과 수학 융합 수업`이라는 큰 주제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째 주는 수학과 함께 하는 음악 이야기， 둘째 주는 음악을 위한 콜라보-수학， 셋째 주는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 감상， 넷째 주는 아날로그 음악 체험 및 감상이라는 주제로 수학문화아카데미가 열릴 예정이다.

　수학문화아카데미는 매회 2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하며 신청은　경남수학문화관　홈페이지(http://gnmc.gnse.kr/)에서 예약하면 된다.

　경남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수학문화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 수학교육에 큰 도움을 얻어 수학은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인식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