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8:30 (토)
정현, 애틀랜타오픈 출전
정현, 애틀랜타오픈 출전
  • 연합뉴스
  • 승인 2018.07.19 2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 달 반 만에 복귀… 23일 개막
▲ 정현의 경기 모습.연합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위ㆍ한국체대)이 두 달 반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대회에 출전한다.

 정현은 오는 2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B&T 애틀랜타오픈(총상금 66만 8천460달러)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나온다.

 지난 5월 8일 ATP 투어 마드리드 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정현은 발목 부상 때문에 이후 열린 프랑스오픈, 윔블던 등 두 차례 메이저 대회도 건너뛰며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다.

 애틀랜타오픈은 다음 달 27일 개막하는 US오픈을 앞두고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하드 코트 대회 중 하나다.

 올해 애틀랜타오픈에는 윔블던 4강까지 올랐던 존 이스너(8위ㆍ미국)를 비롯해 잭 소크(14위ㆍ미국), 닉 키리오스(18위ㆍ호주) 등이 출전한다.

 이스너는 이 대회에서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우승했고, 지난해에도 정상에 올랐다. 2016년에는 키리오스가 패권을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