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바리스타협ㆍ팔랑어촌계
▲ 남해군 팔랑어촌계에서 군 향토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에서 100만 원, 미조면 팔랑어촌계에서 2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회장 강인철)는 지난 16일 남해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향토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는 지난달 개최된 마늘축제&한우잔치에서 커피 등 음료를 판매한 수익 일부로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지난 2012년에도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같은 날 미조면 팔랑어촌계도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팔랑어촌계는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어촌계 자체 수익금 중 일부를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팔랑어촌계도 지난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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