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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세풍산단 투자유치 방안 모색
광양경제청, 세풍산단 투자유치 방안 모색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8.07.24 0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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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참여 워크숍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 이하 광양청)은 지난 20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양청은 세풍산단 외국인투자지역(8만 2천641㎡)을 지난해 11월에 지정했고, 융복합 소재실증화지원센터를 지난 6월에 준공하는 등 기업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도청, 도 출연기관, 광양청의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나아가야 할 길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주요 내용으로 전남도 홍양현 투자기획팀장의 ‘전남도 투자유치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김종갑 전략산업과장이 ‘R&D사업 발굴 추진’, 이건섭 에너지산업과장이 ‘미래먹거리 에너지신산업 육성전략’을 주제로 발표했고, 전남TP 이정관 기업육성 실장이 ‘기업지원 사업 현황’, 전남생물산업진흥원 곽원재 생물의약연구센터장이 ‘전남 바이오 의약산업 육성’을 주재로 발표했다. 이어서 광양청 간부 직원들의 발표 및 참석자 간 자유토론 형식으로 이뤄졌다.

 워크숍 참가 직원은 “직원 간 열띤 토론 및 업무추진에 필요한 정보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여 투자유치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라고 기대감을 보였으며, 김갑섭 청장은 “투자유치는 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직결되는 만큼 전 직원이 투자유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자료 및 제안ㆍ발굴 아이디어를 최대한 활용하여 투자유치 성과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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