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오전 11시 41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중학교 2층 여교사 휴게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
지난 24일 오전 11시 41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중학교 2층 여교사 휴게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은 휴게실 내부 20㎡와 냉장고, 에어컨 등 집기류를 태우고 2천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방학 기간인 탓에 학생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근무 중이던 일부 교사 역시 무사했다.
당시 학교에서 근무 중이던 교사 A(33)씨는 휴게실 쪽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났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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