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0:15 (토)
창원시, 사격 무료체험ㆍ견학 ‘한창’
창원시, 사격 무료체험ㆍ견학 ‘한창’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07.25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초ㆍ중등 500명 신청
  • 세계대회 성공 기원
     
▲ 초중학생들이 사격체험을 하고 있다.

다음 달 31일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대회 성공과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사격 무료체험과 시설견학이 한창이다.

창원시에 따르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회 성공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ㆍ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격무료체험과 시설견학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초ㆍ중학생들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은 결과 500여 명의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지난 18일부터 스크린과 레이저 사격체험 등 몸으로 직접 사격체험을 했다. 또 창원국제사격장 시설을 둘러 보는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분위기와 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초중학생들은 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 사격체험을 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격체험은 25일로 마감됐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들은 “사격이 생소하지만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포츠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도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난 4월에도 시민 서포터즈와 희망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2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격 무료체험과 시설관람을 하도록 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종환 창원시 행정국장은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와 북한 예술단 초청 등 세계인의 이목이 창원으로 집중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대회 기간 중에도 학생들에게 국제대회 참관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