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5:56 (금)
산청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전력’
산청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전력’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7.25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전담팀’ 활용

산청군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통합사례관리 추진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연중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현재 정부의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군 자체적으로 집중 조사대상과 발굴기간을 정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 초부터 통합사례관리사 2명과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활용, 일제ㆍ발굴조사를 시행, 모두 385세대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군은 지난 2월 1차 조사에서 ‘사회보장급여’ 중지 또는 ‘생계급여’가 감소된 294세대,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856세대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통해 340세대에 사례관리 서비스와 긴급지원, 민간후원과 연계했다.

또 지난 3월 2차 조사에서는 방문보건팀과 함께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130세대를 조사해 이 중 22세대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3차 조사에서는 한부모가족 보장자격이 있는 92세대를 조사해 23세대에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의사무능력(미약)자 급여관리 진행 중인 114세대를 대상으로 4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