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카누 드래곤보트(용선) 남북 단일팀의 북측 선수들이 오는 28일 방남한다.
대한카누연맹 관계자는 25일 “북측 선수단은 모두 38명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라며 “이후 곧바로 단일팀 훈련장인 충북 충주 탄금호 경기장 인근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북측 선수단은 경기장 인근의 한 연수원에 짐을 푼 뒤 오는 29일부터 남측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세부 일정은 북측 선수단이 방남한 뒤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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