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8일 2018년 무지개다리 사업 일환`문화다양성 수기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재)김해문화재단이 주최ㆍ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문화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소재발굴이 목적이다.
공모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문화다양성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수기들이 접수됐다.
전문 심의위원단은 주제,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면밀해 검토해 `내 생애, 우연처럼 시작된 필연의 만남(채용기)`, `어린 친구(김성주)`, `여자라서 알지 못했던 곳의 다름(김유미)`, `차별과 권리(원보람)` 등 총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웹툰으로 제작ㆍ배포되며 문화다양성 가치 인식과 확대를 위한 문화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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