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9 (금)
갑을장유병원-장유FC 유소년 축구단 지정병원 협약
갑을장유병원-장유FC 유소년 축구단 지정병원 협약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07.29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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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구 인재 의료 지원
▲ 지난 26일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실에서 황민환 경영원장(왼쪽)과 장유FC 유소년 축구단 김문환 감독이 협력단체 지정병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이 지난 26일 장유FC 유소년 축구단 김문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 협약 체결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문환 감독은 “장유 FC 유소년축구단은 장유 최초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 몸으로 뛰고 공을 차는 격렬한 스포츠라 돌발상황이 발생해 종종 다치기도 한다”며 장유지역을 대표하는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써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커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황민환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은 “미래의 축구 인재들이 안전하고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지원시스템을 제공해 건강한 인재 육성을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갑을장유병원은 지난 2011년 갑을상사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 인공관절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 중점센터, 스포츠외상중점센터 등 외상중점센터 및 내시경중점센터, 종합검진센터 및 인공신장센터를 개설해 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장유FC 유소년 축구단은 지난해 9월 15일 창단됐으며 장유지역을 연고로 해 대한 축구협회에 최초 정식 등록한 유소년팀이다. 현재 50여 명의 축구 인재들이 뛰고 있으며 끊임없는 도전정신,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스포츠가 주는 가치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전인격 성장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지도와 훈련으로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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