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만든 다채로운 합ㆍ향로
‘Share one’s life(함께하다)‘를 주제로 한 예얼도예가회 展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6일까지 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 내 작은문화마당에서 열린다.
예얼도예가회원 작품 15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 고유의 다채로운 색감과 형태의 흙으로 만든 합과 향로를 만날 수 있다.
예얼도예가회(정민호 회장)는 부산공예고등학교 도예과 졸업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현재 부산·경남에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시 기획을 담당한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일상을 담은 다양하고 멋스런 작품들이 한 곳에 전시돼 있어 도예의 특별한 미를 느끼고 싶은 이들이라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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