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3:45 (토)
함안군여성단체협 열린학교 중식 제공 봉사
함안군여성단체협 열린학교 중식 제공 봉사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8.08.01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장애아동, 교사 등을 대상으로 중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정희)는 지난 30일 구 5870부대 5대대에서 열린 ‘제28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 참여하는 장애아동, 교사 등 85명을 대상으로 중식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안군의 ‘행복 실은 희망밥차’를 활용해 조리, 배식, 설거지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아동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느티나무경남도장애인부모회 함안군지부가 주관하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매년 여름ㆍ겨울방학 때마다 열리며,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매년 중식 제공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조정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대단히 감사하며, 아동들도 점심을 맛있게 먹어줘서 큰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사랑의 떡국ㆍ김장김치 나눔, 복지지설ㆍ다문화가정 방문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