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와 무단횡단
지난달 31일 오후 4시 42분께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상가 앞 도로에서 A양(3)이 아반떼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양은 골절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양은 보호자와 함께 횡단보도가 없는 왕복 6차로 도로를 건너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지점은 횡단보도와는 다소 떨어져 있었으며, 해당 도로 중앙에는 무단횡단 방지 탄력 봉이 설치돼 있었다.
아반떼 운전자 B씨(48ㆍ여)는 “아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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