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8개팀 350여명 참가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부곡면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ㆍ고 검도리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에서 주최하고 창녕군검도회(회장 박철경)에서 주관해 검도의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회는 총 28개 팀 3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2018년도 한국 중ㆍ고등학교 검도 상비군 합동훈련도 함께 실시해 여자국가대표 10명과 상비군 18명이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에서 열리게 될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검도 인재 육성과 더불어 스포츠 중심 도시 창녕의 대외적 이미지 격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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