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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몽골 국립병원과 기술 협약
고신대복음병원-몽골 국립병원과 기술 협약
  • 강민정 기자
  • 승인 2018.08.05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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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관리 지원사업 선정
원격진료거점센터 개소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몽골법무부내무병원(그린병원) 국립 제1병원과 의료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고신대 복음병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의료기술교류세미나에서 몽골법무부내무병원(그린병원) 국립 제1병원과의 의사연수, 의료진 임시면허, 의료기술교류, 의료마케팅 공동운영, 환자송출 등에 전격 합의했다.
 

▲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몽골법무부내무병원(그린병원) 국립 제1병원과 의료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몽골 국립 제1병원은 몽골 국민의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몽골 대표병원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달 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몽골 국립 제1병원 내 구축한 사후관리센터를 통한 몽골환자 사후관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달부터 고신대복음병원에서 검진, 치료를 받고 귀국한 몽골환자의 사후관리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몽골 법무부내무병원은 지난달 25일 한국과 몽골 간에 원격진료가 가능한 원격진료거점센터를 개소했다.

 때문에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했거나 한국에서의 치료를 희망하는 몽골 환자들이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한국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몽골 정부에서는 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 병원장에 몽골 의료진 연수 지원과 협력으로 몽골 국민들의 의료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영식 고신대복음병원장은 “몽골 병원에서 한국과의 의료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져 여러 사업에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고신대복음병원 원격진단센터의 개소로 몽골과의 관계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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