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입원환자 돌봄
거붕백병원(조세현 병원장)이 오는 20일부터 간호ㆍ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
간호ㆍ간병 통합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 전문 인력이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봐주는 제도다.
병원 관계자는 “이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전동침대와 낙상방지 센서 등 환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장비보강과 함께 전문간호인력을 24시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현 원장은 “전문간호인력이 간호, 간병을 전담하기 때문에 보호자나 간병인의 도움 없이도 안정적인 입원생활이 가능하도록 환자에게 수준 높은 간호ㆍ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병원의 여건을 더욱 확대해 의료기술과 수준을 계속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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