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5:27 (금)
송 재욱 본지 11대 사장 취임식
송 재욱 본지 11대 사장 취임식
  • 강민정 기자
  • 승인 2018.08.05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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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5000호 발간 재도약 발판"
   
▲ 송재욱 본지 11대 사장.

송재욱 경남매일 제11대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이 지난 3일 김해국립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내외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송재욱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지난 1일부로 경남매일은 지령 5000호를 발간했다"며 "이로써 경남매일신문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은 이미 구축됐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이제 달라질 때가 됐다. 그 앞에 제가 서겠다. 경남의 거울! 도민의 얼굴! 우뚝 선 경남매일을 만들어 내겠다"며 투명경영 실천과 편집부진 문제해결 대안을 제시했다.

 송 대표는 특히 "환골탈태한 경남매일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소통하는 사장이 되겠다. 소통을 통해 우리의 결의와 우리의 용기, 우리의 힘을 새롭게 할 때 우리는 도민으로부터 최고 사랑받는 신문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권태윤 김해고 총동창회장 이어 오승의 홍콩 남부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했다.

 또 최찬병 사단법인 경남언론포럼 이사장이 격려사에 나서 어려운 언론시장의 현실을 지적하고, 후배 기자를 향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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