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1:23 (금)
창원시, 초ㆍ중학생 진로캠프
창원시, 초ㆍ중학생 진로캠프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08.08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학교장 추천 140여명 선발
  • 네이버 본사ㆍ서울대 등 탐방

 

창원시는 오는 11일까지 창원시 지역 내 초ㆍ중학생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는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는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하고 있다.

140명의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창원시 초ㆍ중학생 진로캠프는 삼성전자 이노베이션 뮤지엄 및 네이버 본사를 포함한 기업탐방과 서울대학교 대학탐방,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진로포트폴리오와 유튜브 제작, 진로 골든벨, 진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잡월드에서 미리 신청해둔 자신의 관심 직업 2가지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진로포트폴리오 제작이나 진로 골든벨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 대학생과의 멘토링이나 대학탐방, 기업탐방을 통해 자신의 대학생활, 나아가 미래 직장 생활에 대한 그림까지 그려볼 수 있다.

창원시는 지난 7일 캠프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 박상현 박사의 진로 특강과 안전 교육을 포함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사전에 진로 적성검사까지 마치는 등 효과적인 진로 캠프 진행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성호 교육법무담당관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캠프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학업 향상 등에 도움을 줄 만한 다양한 교육 시책을 마련해 일류 교육 도시 창원을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