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지난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창설 제57주년 및 이동보훈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브랜드인 ‘보비스(BOVIS)’ 선포 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지청 직원과 보훈복지인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국가보훈처장 기념사 대독 및 처 창설 기념 영상 시청, 떡케이크 커팅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경남동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처장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또한 처 창설 기념일을 맞아 지청을 방문한 보훈대상자들에게 청렴 및 규제혁신 홍보 물티슈를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김남영 지청장은 처장 기념사 대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겨 현장 중심과 사람 중심의 보훈가족이 체감하는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1년째 복권기금을 통해 운용되고 있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보비스)가 지속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애쓴 복지인력의 노고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