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운영평가
산청군이 한국환경공단의 ‘2017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하수관로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에 평가한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은 하수처리시설(Ⅰ그룹) 37개소, 분뇨ㆍ가축분뇨(Ⅱ그룹) 24개소, 하수관로(Ⅲ그룹) 40개소 등으로 이뤄졌다.
각 부문 상위 15% 이내 시설에 대한 2차 평가에 이어 심사위원회 구성 3차 평가 종합심사 결과, 지역 내 신안ㆍ단성 공공하수도 하수관로가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른 업무 유공자는 오는 9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표창과 포상금 지급, 국외 생태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설 선정 시설물은 물론 지역 공공과 마을하수도 50개소에 대한 운영관리, 방류수질 개선 등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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