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사물탕과 금은화 등 약용작물을 활용한 시제품을 개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와 기술이전 설명회를 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사물탕 인지기능 개선 효능 검증’과 ‘금은화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관한 시제품과 기술이전에 대한 설명회를 했다.
이번 시제품 개발은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용역과제로 수행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산청에서 생산된 사물탕 약재의 인지기능 효능을 검증, 이를 바탕으로 한 시제품 당귀크런치 등 3종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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