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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지역고교 찾아 ‘입시설명회’
창원대, 지역고교 찾아 ‘입시설명회’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8.09.04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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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수험생 4천명
전공 설명회ㆍ대학 소개
 

▲ 창원대 교직원들로 구성된 입학홍보단이 지역 고등학교에서 입학전형 설명을 하고 있다.

 국립창원대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와 창대한 전공알림단 활동 등을 통해 일선 고교에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일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경남과 부산ㆍ울산지역 총 88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4천여 명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입학전형 설명 및 개인 맞춤형 입시상담을 실시했다. 창원대는 입학사정관과 교직원들로 구성된 9개 팀의 입학홍보단을 구성, 지역 고교를 찾아가 입시설명을 진행한 것.

 또한 창원대 재학생 38명으로 구성된 창대한 전공알림단은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경남도내 고등학교들을 방문해 1천600명의 고3 수험생이 참여한 가운데 전공 설명회 및 대학 소개 등의 활동을 펼쳤다. 창원대는 9월 이후에도 창대한 전공알림단이 일선 고교 현장을 방문해 일선 고교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수시와 정시모집에 대비해 경남지역 고교 진로ㆍ진학교사 22명으로 구성된 창원대 교사자문단의 입학전형 발전방향 모색 간담회 및 워크숍, 전국 입시박람회 참여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창원대 김해동 입학관리본부장은 “일선 고교를 위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는 지역 국립대학의 공공성ㆍ책무성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등 수요자 중심의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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