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철정) 내 남해갤러리가 한국 산수화가 율촌 정창원 화백의 다포(茶布) 전시회를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
제11회 남해읍민 한마당 큰잔치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개관 후 네 번째 전시로 정창원 화백의 다포 100여 점을 전시한다.
다포 작품은 친환경 생활소재인 광목천 자체의 토속적 바탕에 정 화백 특유의 화풍이 절묘하게 표현돼 있다.
또 한국의 정서적 미를 느낄 수 있으며 전통문화 예술 전반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