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남강지사, 진주미협과 협업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남강지사(지사장 조홍영)는 한국미술협회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우연)와 협업해 남강댐 물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매월 지역작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5월 서양화 주계남 작가 개인전을 시작으로 6월 한국화 김명희 작가, 7월 수채화 김민수 작가, 8월 서양화 백진화 작가 전시회가 열렸고 현재는 한국화 조유주 작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또 10월에는 서양화 문미순 작가, 11월 문인화 김연화 작가, 12월 서양화 김남희 작가 전시가 예정돼 있다.

　지역작가 전시회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응이 갈수록 높아 작년 5만여 명의 방문객수가 올해 8월까지 6만 명을 넘어 연말에는 8만 명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K-water 남강지사 조홍영 지사장은 “사회적가치 공유를 위해 물문화관 전시실 공간을 개방했다. 남강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감상을 통해 즐거움을 주게 되어 보람된다”며 “내년에는 사진, 서각 등 보다 다양한 전시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