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회, 도 대표 출전

　함안여자중학교(교장 김민주)는 지난 8일 진주 문산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2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넷볼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멋진 팀워크로 뛰어난 활약상을 선보였던 함안여자중학교 넷볼부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체육교사인 김도원, 김소연 교사와 함께 이른 아침과 방과후에 모여 구슬땀을 흘린 넷볼부 동아리 22명의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선후배들끼리 서로 응원해주고 이끌어주는 돈독함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함안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심신과 서로 배려하는 진정한 스포츠맨 정신 함양을 통해 밝고 건전한 배움터를 일궈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