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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동 자생단체 ‘사랑의 쌀 80포’
산호동 자생단체 ‘사랑의 쌀 80포’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9.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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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자생단체(통우회ㆍ새마을부녀회ㆍ복지패밀리)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물품 판매ㆍ회비 모아 기금 마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동장 김선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자생단체(통우회ㆍ새마을부녀회ㆍ복지패밀리)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생단체에서 물품 판매와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어렵게 마련한 기금으로 백미(10㎏) 80포(환가액 240만 원 상당)를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생단체는 매년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김선호 산호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온정을 실천하는 통우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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