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팔룡동(동장 손동준)은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지난 13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사랑의 쌀 10㎏ 260포(6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260세대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동서식품(주)은 올해로 17년째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해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팔룡동민의 축제인 미르어울림 축제에 기부,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손동준 팔룡동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의 관심과 사랑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돼 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