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스포츠파크 일원
퍼레이드 등 볼거리 다채
창원시는 창원시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회장 박형진)와 함께 다음 달 20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2018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2018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은 생활자전거 타기 붐 조성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창원시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자전거 문화의 저변 확대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퍼레이드(라이딩), 흥겨운 난타공연, 삼바밸리댄스, 구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내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에서는 자전거 수리도 받을 수 있어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더욱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주 행사인 자전거 퍼레이드는 9㎞ 코스로 만남의 광장에서 시청사거리-창원병원-명곡교차로를 돌아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해성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생활 속 자전거이용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행사 당일에는 구간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으로 시민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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