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스마트공장 확산을 통한 경남 제조업 혁신 세미나’를 오는 10월 4일 오후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성장 한계에 직면한 경남 제조업의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마련했으며,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공급기업,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경남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계획 △스마트공장 개념 및 구축 사례 △스마트공장 글로벌 트렌드 및 산업별 성과유형 △미래 자율제조서비스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공장 구축 성공 사례 등 6개 주제발표 후 스마트공장을 통한 구체적인 제조업 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경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연계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공장 보급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과 산업 육성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경상남도 미래융복합산업과(055-211-3241), 경남발전연구원 4차산업혁명연구팀(055-239-0177ㆍ01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