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3:21 (토)
전국체전 김해유치 기원 자전거 국토종주
전국체전 김해유치 기원 자전거 국토종주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10.01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 자전거연맹… 6일~9일

 김해시 자전거연맹(회장 김진긍)이 2023 전국체전 김해 유치를 위해 자전거 국토종단에 나선다.

 최근 경남지역 개최지로 김해시가 최종 결정되면서 대한체육회에 유치신청을 앞둔 가운데 전국체전 유치를 기원하고자 김해시 자전거연맹이 국토종주를 계획한 것이다.

 연맹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6시께 김해시청에서 참가자 35명과 연맹회원 60여 명이 모여 국토종주 출정식을 갖고, 유치 기원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남성 25명과 여성 10명으로 4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종주단은 오는 6일 오전 6시께 인천시서해아라갑문을 시작으로 아라뱃길-한강-북한강-남한강-금강-낙동강 코스로 4일간 약 600㎞를 종주하며 9일 김해시청으로 돌아오게 된다.

 특히 6일 오전 9시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인천, 서울 자전거동호인들과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유치기원 결의문을 낭독하는 결의대회와 각 거점별 유치기원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긍 김해시 자전거연맹 회장은 “이번 종주로 전국적인 이슈가 돼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이 반드시 김해에서 개최되도록 연맹회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