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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복지위 경남 대표축제 찾아
도의회 문화복지위 경남 대표축제 찾아
  • 심규탁 기자
  • 승인 2018.10.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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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일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도내 대표 축제를 둘러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우범 위원장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우범)는 1일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도내 대표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방문한 의원들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관광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모듬어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힐링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후 진주를 방문한 위원회는 점등식에 참가하고 축제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입장료를 무료화 하면서 누구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변모한 ‘진주남강유등축제장’을 방문한 위원회는 “누구나 즐기고,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로 발전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우범 위원장은 “도내 축제가 지역특성을 살려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음도 치유할 수 있는 축제로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열린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진주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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