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팀 ‘상상실현데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아이디어를 소지한 대학생팀을 대상으로 ‘상상실현데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상상실현데이는 팀들이 소유한 상상 속 아이디어를 3D프린터로 시제품제작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8일 아이디어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 실시 후 3D 프린터로 시제품을 제작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했다.
아이디어가 우수한 3팀에게는 상금이 부여됐으며, 향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원대학교가 주관해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경남메이커페스티벌’에 13팀 시제품 모두 전시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한 계기가 됐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젊은 CEO 창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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