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직거래 장터 활성화와 마케팅분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진행한 창원농업대학 로컬푸드과정을 마치고 제10기 창원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조영제 대표 등 68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표창패 수여, 수료증 교부와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로컬푸드 및 직거래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창원농업대학 로컬푸드과정은 4월 3일에 개강해 총 25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로컬푸드의 이해 및 법령, 직거래 마케팅 방법, 농산물 브랜드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창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창원 으뜸 특산물인 단감을 테마로 6차산업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 홍보 및 마케팅 등에 초점을 두고 교육생들의 수요와 만족도를 더욱 높인 교육프로그램과 질 높은 강사진 섭외로 더욱 알찬 제11기 창원농업대학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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